이호선  2010-07-30  3109  186
 후지산 등반
  후지산 최고봉(377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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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투어주관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후지산, 하꼬네,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7월 19일 오전 7시 인천공항에서 김사장님, 우리의 안전을 책임진 조용석 가이드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일본으로 출발...

시즈오카공항에서 내려 점심식사를 하고 바로 후지산으로 출발하여 2,780미터에 위치한 신7합목에 도착, 간단한 카레와 맛없는 오이반찬으로 저녁 한끼를 때우고 바로 취침.

다음날 새벽 2시 50분에 기상하여 도시락 1개씩을 지급받은 후, 정상도전..

제8합목, 제9합목, 정상 도착....일행중 한분이 고산증으로 고생을 하여 시간이 약간 지연되었음

나머지 일행은 일본 최고봉이라는 후지산 측후소(3,776미터)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분화구 돌기까지 하고 반대편(요시다루트)쪽으로 이동.

9시경 일행이 모두 모여 하산 시작.

11시 30경 요시다 스바루 5합목에 도착...다시 전용버스로 가와구치 호수쪽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 점심식사...

식사 후, 후지산 얼음동굴로 이동, 한여름에 겨울날씨를 느꼈음.

호텔에서 체크인 한 후, 온천 시작....그런데 객실에서 수건을 가져오지 않아, 선풍기 바람에 물기를 말리는 등 소동있었음.

저녁 식사 후 간단히 호수 주변을 산책한 후, 객실에 모여 간단히 후지산 등산관련 맥주파티....

다음날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하꼬네로 이동...오와쿠다니 유황계곡에서 검은달걀(1개는 3년, 2개는 7년....3개는 먹지말라는 가이드 말씀에 한바탕 웃음잔치...3개 먹어서 와이프가 애기가 되면 엎고 가야 된다....)

아시호수로 이동 유람선 승선...유람선이 해적선 모양으로 꾸미고, 해적 복장을 한 승무원이 이동하면서 설명을 하는데, 일본어를 알아야 알아듣지요....선상에서 간단히 맥주파티...

도쿄로 가는 도중, 돌솥비빔밥으로 점심식사.....식사전에 고기종류가 나오는데, 1인당 한접시........넷이 한꺼번에 불에 올려놓고 구워먹었다......이어서 돌솥비빔밥...그리고 그리워하던 김치............

도쿄 도착 후, 동경신도청 전망대 관람...

뉴오타니인 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고....도쿄에서 만나기로 한 직장동료와 연락을 했는데.......

이럴수가???

약속장소는 뉴오타니인 호텔이 아니고, 뉴오타니호텔이란다...그것도 별다섯개쯤되는 호텔........말도 통하지 않는데, 짧은 일본어로 뉴오타니호텔로 가자고 하고 택시에 승차...택시비가 3,150엔이 나왔다.......

택시를 타고 뉴오타니 호텔에 도착, 호텔내 일식당에서 저녁식사....12코스로 요리가 나오는데, 과연 일본음식은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다는 말처럼.....쬐끔식 12번이 나온다...
옆에서는 기모노를 입은 여종업원이 술잔이 술이 아직 남았는데도 계속 첨잔(?)을 한다....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식사후 사진도 못찍고 다시 택시를 타고 기사에게 뉴오타니인호텔하고 야그를 하니...고개를 갸우뚱....다시한번 "오사키 역앞에 있는 뉴오타니인 호텔"하고 얘기를 하니, 출발한다...

다시 3,250엔을 내고 호텔에 도착...웬 한국말....우리나라 남대문시장에 온 기분이다.....서울에서 수학여행온 중학생...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등(초등학생, 중학생 등) 많은 학생들이 우리말로 떠들어 댄다...

시끄러운 속에서도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한 후, 일본 메이지신궁, 다케시타 거리(대학로 같음). 식사를 한 후, 아사쿠사 절로 해서 구경을 하고,

나리타공항으로 출발...........졸며 가며........

공항에 도착, 수속을 밟고 기다리는데, 비행기 운항에 필요한 서류가 도착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대기...

9시 30분 출발, 인천공항에 11시 15분에 도착......버스등이 없어 모범택사를 타고 일산으로 출발.........76,000원이 나왔다..

그냥 3박 4일 여행한 것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그런데 일행중 대표께서 다음에는 코타 키나발루를 가자고..또 꼬신다...........갈등이 생긴다...

나는 백두산을 가보고 싶었는데..........


 운영자  [2010-08-12]  이선생님 감사합니다 사고없이 잘다녀오신것도 감사한데 산행기까지 올려주시고.... 광화문쪽으로 나오시면 전화주세요 시원한 생맥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삭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