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알프스 니시호다카다케(西穂高岳2909m) 등산중 연락이 두절되었던 남성이 25일 오전 10시경 니시호다카다케 고나베타니(小鍋谷1850m)에서 발견되어 경찰헬기로 구조되었다
경찰발표에 따르면 남성은 토쿄도 거주 대학원생 아카오(赤尾)씨로 얼굴등에 동상을 입었지만 의식은 있다한다
아카오씨는 24일 아침 당일치기 예정으로 동료 1명과 입산, 니시호다카 등정도중 악천후로 동료는 등산을 중지하고 산장으로 돌아왔지만 단독으로 니시호다케 등정후 산장에 돌아오는 도중에 길을 잃었다고 전화후 연락이 닿지않았었다
아카오씨는 겨울산 등산은 처음이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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