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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매우 자연이 풍부한 나라 중의 하나이다. 바다로 둘러싸인 국토의 약70%가 산과 산림으로 덮여있다. 산은 인간과 동물에게 식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연의 멋진 경관도 제공해준다. 봄은 들에 핀 꽃과 산나물, 여름에는 신록의 새잎, 가을은 단풍과 버섯, 겨울은 눈으로 덮힌 여러 산들이 사계절따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족하게 해준다.
산은 남녀, 연령, 계급을 불문하고, 누구를 상대로 해도 같은 대우를 한다. 때로는 거칠게 대할 때도 있다. 그러나 자연에서 주어지는 힘으로 사람은 치유되고 있다. 현대인은 하루하루의 생활 속에서 매우 피곤하다. 그 스트레스 발산을 산에서 하는 중고년이 매우 많고, 등산이라는 경쟁없는 사회야말로, 체력 저하하기 시작한 중고년에게 운동, 스포츠로서 하기 쉬운 것이다.
등산은 다른 스포츠와 달리, 활동 중에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 되고 있다. 등산은 일본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 레크레이션이다. 신록의 자연을 즐기거나, 산나물 등의 산의 혜택을 즐기거나, 신록과 단풍의 자연을 즐기거나, 수목을 즐기거나, 등산은 그때마다 장면을 바꾼다. 그런 자연의 변화를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어서 중고년층에게 등산이 인기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등산을 하는 것에 의해서 건강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등산에는 조난, 눈사태 등의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행위가 건강하다고 한다면, 결코 그렇지는 않다.
등산이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니라, 등산이라는 운동을 대자연 속에서 하는 것이 건강에 연결된다. 등산은 자신의 발로 걸어서 나아가는 것이 대전제이므로, 장시간 걷는 것이 유산소운동으로 연결된다.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심신도 편안해진다. 다만 그것만이라면 근처의 공원과 스포츠 체육관 등에서 할 수 있지만, 여기부터 목적지가 산의 참다운 묘미이다.
그것은 도회지에서는 없는 자연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 도회지의 공기와는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공기는 맑고, 산은 계절마다 변화하고 많은 표정을 보여준다. 신록, 단풍의 아름다움, 고산식물과 동물 등을 관찰하는 것으로 정신적 재충전이된다 . 그리고 산에서 주는 사계절마다의 음식을 맛보는 것도 재충전이된다. 산에는 많은 온천도 있고, 입욕하는 것도 몸도 마음도 치유된다. 이런 행위가 등산에 포함되어 있어서 몸이 건강해져 간다.
나의 석사논문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단순하게 건강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산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상대로 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맞는 운동을 함에 따라서「살아있는 것을 보다 실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고년 등산애호가들이 늘고 있다.
나의 일상생활 안에서 생명의 위험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단조로운 생활 속에서 자연이 자신이 살아 있다는 실감하지 못하고, 대자연이 있는 산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기 찾으러 가는것일지도 모른다.
♣자기책임이라는 자각
등산처럼 자연 안에서 행해지는 활동은 자연의 경이라는 것이 항상 따라다니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등산자 한사람한사람이 자연이라는 장대한 필드 안에서 즐기고 있다는 의식과 자각을 높여가는 것이 필요해진다. 예를 들면「곰 출몰주의」라고 하는 간판을 자주 보지만, 산 속에서 곰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않은가. 도심부에서「인간출몰주의」라는 간판이 있는 것과 같다. 인간은 곰의 생식하고 있는 지역에 일부러 발을 들여놓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의 산에서는「당신은 곰의 지역 안에 있습니다」라는 간판이 세워져 있다. 의식의 차이는 이런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자기책임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자각이 매우 희박한 것처럼 느껴진다.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서 누구 탓인가 등의 말다툼이 발생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해서 일어난 사고의 불평을 말하려고 한다면, 집에서 틀어박혀 있는 편이 안전하다. 그러나 집이라고해서 꼭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들이 생활 속에서 절대로 안전한 장소 등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등산 등 자연 안에서 하는 레크레이션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절대적인 안전보증은 없다. 위험한 것도 비일상적인 것의 하나로서 살아있다는 기쁨이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필드 경기와는 달리 등산에서는 정해진 룰이라는 것이 없다. 또, 그것을 판단해주는 심판도 없다. 그것은 자기자신이 최저한의 매너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등산에 의한 효용
나는 등산을 하는 함으로써, 몸에 좋은 부분과 정신에 좋은 부분의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몸에 좋은 부분이라는 것은 걷는다는 운동효과이다. 예를 들면, 야쯔가다케(八ヶ岳)․아카다케(赤岳)에 등정하게 되면 약10시간 걸린다. 등정시의 심박수는 약120~160이다. 이것은 이상적인 유산소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 효과를 얻는 것으로 체력이 붙고, 저항력이 증가한다. 그리고 자연치유력이 높아져서 보다 건강한 몸이 된다.
또, 운동을 함으로써 생활습관병을 방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산소운동은 혈당치 레벨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지방이 연소되어 비만 해소와 예방이 되어, 비만이 해소되면 고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장시간 걸음으로써 적당한 피로를 느끼고, 몸은 건강상태가 되어간다. 등산은 중고년에게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살아있는 한 걷는 동작은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그 걷기 동작이 운동부족의 해소가 된다. 그렇게 걷는 것을 도심에서 하는 것보다 자연 속에서 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배기가스 많은 지역과 산의 녹음 안에서 새로운 산소가 있는 장소, 어느 쪽에서 운동을 하고 싶습니까」라고 질문을 받는다면,「배기가스 많은 지역에서 운동하고 싶다」라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도시가 발달해, 문명이 진보하면 진보할수록 산악지역의 자연이 보다 요구되고 있다.
또, 발바닥에는 노면정보수집을 위한 메카노레세프타라고 하는 신경기관이 몇 개나 있어, 이 센서가 발바닥에서 지면의 상태와 경사를 알아차리면, 반사에 의해 각부의 근육에 지령이 내려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제어가 일어난다. 그러나 현대인은 발바닥감각이 둔해져진 것 같다. 그것은 신발을 신고 포장되어 있는 도로를 천천히 걷는 것뿐인 생활에서 그런 기능이 점점 저하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라도 등산이라는 평탄하지 않은 길로의 보행이 보다 중요해진다.
자, 하나 더 효용이 있다. 정신에게 주는 좋은 부분은 자신의 발로 오르고, 힘들어도 언젠가는 이르게 되는 정상을 찾아서, 한계 안에서 정상에 도달했을 때의 달성감, 만족감, 우월감 등 자기만족의 세계이다. 이것은 오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쾌감이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도 이 쾌감은 있다.
목표와 꿈을 갖는 것으로, 정신적으로 건강에 가까이 간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빈둥빈둥 휴일을 보내는 것도 사람에 따라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대자연 안에서 달성감, 만족감, 우월감이라는 좋은 감정을 갖는 편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은 확실하다. 또, 위험한 일에 직면한 것으로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기관리능력이 높아져, 생명의 소중함, 존귀함을 실감하는 것도 가능하고, 마음의 스트레스 발산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이 마음의 표백제, 세제가 되어 생명의 세정(洗淨)이 된다.
등산은 운동부족 해소 등의 신체적으로 좋은 부분뿐만 클로즈업되었지만, 나는 정신적으로 좋은 부분이 크다고 생각한다. 산이라는 비일상적인 장소에서는 무엇이 일어날지 모른다. 미끄러져서 추락, 길잃기, 산사태 등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이렇게 생사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능한 장소에서「산다는 것」「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일상생활에서는 정신적인 피로의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것은 산으로 가서 전신을 자연에 담그고, 정신적으로 보호되어 신체적으로 적당한 피로가 있어, 내일로의 활력이 되어 생활에의 탄력이 나온다. 이런 생활을 반복해가는 것으로 등산이라는 행위가 생활습관의 일부가 되어, 일상생활의 척추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산이라는 평안
산이라는 것은 자연 안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산과 인간을 온화하게 해주고 안정시켜준다. 그것은 삼림욕에서도 알 수 있지만, 녹색이 인간을 치유해 안정시켜주는 것이다. 그 안에는 마이너스 이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인간에게 평온을 제공해 준다. 그 안에서 운동하는 것에 의해 마음도 건강해진다. 그것이야말로 확실히「살아있다는 증거」를 자연에서 제공받는 순간이다.
대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평온을 찾아, 자연과 접촉하는 것으로 대자연의 웅대함을 느끼고, 얼마나 자신이 자연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 또, 자신이 고민하고 있던 것 등도 자연의 세계에서 보면 작은 일이라고 배울 수 있다. 그렇게 하는 것에 의해서, 진짜 자신과 서로 만나고, 되찾아, 재인식할 수 있고, 자연이 말을 걸어준다. 그것이야말로 살아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증거가 아닐까.
그 반면으로는 산 안에서「어느 산을 올랐다」「몇개의 산을 올랐다」라는 대화를 듣는다. 인간은 뭐니뭐니해도 욕구가 있다. 그 욕구가 강하다는 것으로 경쟁, 경기가 되어 싸우게 되어 버린다. 등산은 트랙 경기 등과는 다른 스포츠로, 어느정도 천천히 걸어 정상에 도달하여도 오른 것에 달라지는 것은 없다. 등산은 다른 스포츠와 달리 안전이 제일이다. 천천히 해도 상관없으니 안전하게 쾌적한 등산을 즐기기를 바란다.
등산이라는 산악스포츠는 어디까지나 오락의 일환이다. 그 오락은 즐기는 것이 제일이고, 위험한 경우를 만나 조난해서 죽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처음 산에 올라,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기분을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많은 산에 올라서 훌륭하다든가, 해외 산을 올라서 굉장하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제부터 등산을 시작하려고 생각하는 사람, 또 시작하고 있는 사람도 자신들의 산 즐기는 법을 생각해서 즐거운 등산을 오래 계속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자연은 인류 모두의 공유물이다. 이제부터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서 매너를 지키는 등산을 하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나가자.
山と渓谷 12월호
田部井進也(다베이신야) 츠쿠바대학 체육전문군 야외운동 연구실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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